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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후죽순 진로·적성 진단검사‥문제는?

작성자
mci
작성일
2016-01-28 11:17
조회
485
[EBS 저녁뉴스]

[EBS 뉴스G]

새 학기를 앞두고 자녀들의 진로와 적성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은데요. 진로적성과 관련한 사설 검사기관은 넘쳐나고

있지만, 섣부른 검사와 판단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비중이 높아지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진로교육.



일찌감치 적성을 파악해 진로를 결정하고,

일관되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유리한 입시 현실에서

학부모들의 마음은 조급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최정인 / 서울 홍은동

"아이가 아직 어리기는 한데 어떤 직업을 가져야 되고, 또 어떤

학교에 진학해서 그 직업을 갖기까지 노력을 해야 될지 (고민됩니다.)"



이같은 학부모들의 불안심리를 이용해

사설 입시업체를 중심으로

진로 적성 검사기관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무리 신뢰도가 높은 검사라도

맹신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바른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를 제대로 해석하고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교사나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특히, 진단검사는 아이의 재능과 잠재력을

파악하는 객관화된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가 주체가 돼야 합니다.



때문에 부모의 조급함으로

시험 보듯이 진단검사를 하거나

결과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순자 대표 / 한국진로상담연구원

"가정환경과 학생의 성격과 흥미 적성을 같이 맞춰서

상담을 해석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녀가 진로를 정하지 못했어도

부족함을 느끼거나 진로를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초등학교 때는 흥미와 관심사를 중심으로

중고등학생은 직업가치를 고려할 수 있는

진로탐색이 중요합니다.



인터뷰: 강명규 / 입시전문가

"아이의 진로와 적성을 확인하신 후 전공 적합성에 맞춰서 입시까지

준비하시면 아이의 진로뿐 아니라 입시까지도 현명하게

대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문가들은 또,

자녀의 학교 생활기록과 대화를 통해

진로를 자기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적성검사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BS 뉴스 이동현입니다.


* 출처 : EBS (http://home.ebs.co.kr/ebsnews/allView/10444297/N)